- 충치 치료 후에도 2차 충치나 파절로 인해 더 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치료가 반복될수록 자연치아의 건강한 부분이 줄어들고 구조적으로 약해집니다.
- 신경 치료를 한 치아는 감각이 둔해져 충치 진행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 치아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손상을 최소화하고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치료가 핵심입니다.
- 정확한 진단과 예방 중심의 관리가 치아 건강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거기 2년 전에 때운 건데, 또 충치가 생겼나요?”
치과에서 검진을 하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한 번의 치료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분이 경험하셨듯,
치료 후에도 충치가 재발하면 더 복잡하고 큰 진료가 필요해집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충전 치료로 끝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번에는 보철이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신경치료를 해야 하며,
결국에는 발치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치아의 악순환은 임상 치의학자이자 교육자인 Dr.
Matt Nejad의 ‘The Tooth Cycle of Death’와 독일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 Falk Schwendicke 박사의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치아의 악순환이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끊을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연치를 오랫동안 보존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치아의 악순환은 왜 발생할까요?

치아의 악순환은 대개 작은 충치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수복물 주변으로 2차 충치가 생기거나,
치아가 약해져 금이 가는 등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깊고 광범위한 치료가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건강한 치아 조직은 계속 줄어듭니다.

‘죽음의 치아 사이클(Tooth Cycle of Death)’ 또는 ‘수복물 죽음의 소용돌이(Restorative Death Spiral)’는 치아가 점진적으로 손상되는 단계를 설명합니다.
1단계: 작은 충치 발생
건강한 치아 표면에 작은 충치가 생깁니다.
충치를 제거한 후에는 주로 레진이나 GI(글래스아이오노머) 등으로 충전하여 치료합니다.




2단계: 2차 충치
수복된 재료 아래나 주변으로 새로운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기존 충전물을 제거하고 인레이 또는 크라운과 같은 보철 치료를 하게 됩니다.




3단계: 파절
수복해 둔 금 인레이 주변에서 파절이나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치아에 더 큰 보호가 필요해지므로 크라운 보철을 해야 합니다.




이때,
크라운을 씌우기 위해 건강한 치아를 더 많이 삭제해야 합니다.

4단계: 신경치료
크라운을 씌운 치아는 신경과 가까운 부분이 노출되어 신경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신경치료로 이어지게 되며,
이 과정에서 치아는 더욱 약해집니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과 혈관을 제거하는 과정이므로,
치아가 구조적으로 약해집니다.
또한,
신경이 없으면 과도한 힘을 받거나 충치가 진행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어 파절에 취약해집니다.
5단계: 기둥(포스트)
자연치의 머리 부분이 너무 많이 삭제되어 크라운을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
치아 내부에 기둥(포스트)을 세워 보강합니다.

6단계: 발치 및 임플란트
신경치료와 기둥(포스트)을 세우고 크라운까지 완료하면,
치아는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정기검진을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긴 것을 모른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충치가 계속 진행되어 크라운이 탈락되거나 치아 머리 부분이 떨어져 내원하게 되면,
대부분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치아는 결국 발치되고 임플란트로 대체됩니다.
이처럼 치아의 악순환은 단계를 거듭할수록 건강한 치아 부분이 점점 줄어들고,
결국 발치를 피할 수 없는 상황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치아의 악순환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Dr.
Matt Nejad와 Falk Schwendicke 박사가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포항 이동연합치과에서 깊이 공감하는 내용은,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장기적인 치아 건강을 지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연치아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존 치료 방법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Dr.
Matt Nejad가 제시한 세 가지 핵심 원칙을 살펴보면,
자연스러운 치아 구조와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삭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자연치아의 특성과 구조를 모방하라.

치아 머리 부분에는 단단한 보호층 역할을 하는 법랑질과 탄성을 가지고 저작하는 힘을 분산시키는 상아질이 있습니다.

레진 빌드업은 단순히 공간을 메우는 것을 넘어,
이러한 자연치아의 구조를 최대한 재현하는 치료입니다.
2. 치아 구조와 신경을 보존하고, 강도와 구조적 무결성을 회복하라.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치아의 건전한 구조와 신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만큼만 삭제하고,
좋은 접착 계면을 만들기 위한 레진 빌드업 치료,
폴리에틸렌 강화 섬유의 사용,
오버레이 등 최소 침습을 목표로 합니다.

물론 치아 손상 범위에 따라서는 신경 치료와 크라운 치료도 필요합니다.
다만,
과도한 치료가 되지 않도록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포항 이동연합치과에서는 이처럼 보존에 기반을 둔 진료로 악순환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 내용을 꼭 숙지하시고,
치아를 보존해 주는 의료진을 만나시길 권합니다.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기에,
초기부터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분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초기 충치 관리부터 자연치아 보호에 집중합니다.
치과 상담 전 이 글을 참고하셔서 최대한 오랫동안 자연치아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돕고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 :: 이동연합치과의원
이동연합치과의원 대표원장 서보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138 대잠메디컬타워 7층,
701호






























자주 묻는 질문
❓ 치아의 악순환이란 무엇인가요?
❓ 충치 치료 후에도 다시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신경치료를 한 치아는 왜 더 약해지나요?
❓ 치아의 악순환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레진 빌드업은 어떤 치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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